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노인일자리 미세먼지정화식물 키우기 사업단 활동이 시작됐다. 

작년에 이어 미세먼지정화사업은 익산시에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반려식물을 배포하는데 큰 목적을 이루고 활동에 매진 중에 있다. 

참여자 80명이 모현동, 부송동, 황등면, 오산면에서 활동하며 화이트스타, 아이비, 장미허브, 호야 등 다양한 종류의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키워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 미래의 새싹이 되는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여 지역의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복지관 화단에도 잡풀을 정리하고 환경정리를 통해 깨끗해진 화단에 식물을 심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보고 생기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크게 공기의 질을 바꾸지는 못해도 지역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방안의 공기를 생기 있고 깨끗하게 바꿔주는 식물로 인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참여자들이 구슬땀을 흘려서 열심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할 식물은 총 3,000여개~4,000여개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식물의 배포시기는 하반기로 예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