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해 김미경TV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강사 김미경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북드라마라는 컨텐츠로 일주일에 한번 구간, 신간 가리지 않고 자신의 말로 풀어내며 책을 소개한다. 북드라마를 통해 소개된 책들이 줄줄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다양한 상황에 처한 모두가 공평하게 책을 읽자는 취지로 ‘WE BOOK 프로젝트’ 시작했다.

  본 프로젝트는 좋은 책을 내는 작은 출판사를 지원하는 것, 산간벽지를 포함한 전국의 작은 도서관에 책을 보내주는 것, 미혼모 자녀들을 위한 책을 미혼모 가정으로 보내는 것, 독자를 위한 북세미나를 개최해 다 같이 책을 읽고 성장하는 기회를 도모하는 것으로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에 배산작은도서관이 선정되어 총 100권의 북드라마 책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120곳의 작은도서관이 신청하여 전북의 중소도시인 익산은 배제되지 않을까 내심 포기하고 있었던 차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다. 도서관 사서는 “좋은 취지로 시작된 프로젝트에 우리 배산작은도서관이 선정된것에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찾아주시는 어르신,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